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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신계동 철도 폐선부지에 2024년 준공 예정인 ‘대학생 연합기숙사’ 조감도
용산선 폐선 이후 20년 가까이 방치된 신계동 철도 폐선부지에 ‘대학생 연합기숙사’가 들어선다. 해당 부지는 지하철 4·6호선이 교차하는 삼각지역 역세권으로, 2024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 착공한다.
서울에 있는 대학에 다니는 타 지역 출신 대학생들을 위해 서울시 내에 건립하는 첫 대학생 연합 기숙사로, 기숙사비는 월 15만원 이다. 평균 3~40만원 정도인 서울시 내 사립대 민자 기숙사 대비 절반 이하의 비용인 셈이다.
서울에 있는 대학에 다니는 타 지역 출신 대학생들을 위해 서울시 내에 건립하는 첫 대학생 연합 기숙사로, 기숙사비는 월 15만원 이다. 평균 3~40만원 정도인 서울시 내 사립대 민자 기숙사 대비 절반 이하의 비용인 셈이다.
대학생 연합기숙사 위치도 (용산구 신계동 3-8번지 일대 철도 폐선부지)
서울시는 기숙사 건립 부지 확정을 위한 후보지 검토를 지원하고, 최근 도시관리계획 변경(’22. 12. 고시 예정)을 완료했다. 기숙사 건립은 한국장학재단이 약 400억원의 재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한국장학재단이 한국수력원자력 및 원전 소재 지자체로부터 받은 기부금 약 400억원을 재원으로 활용하며, 원전 소재 4개 지역 경북 경주시, 부산 기장군, 울산 울주군, 전남 영광군 출신 대학생을 우선적으로 선발하고, 나머지는 타 지역 대학생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한국장학재단이 한국수력원자력 및 원전 소재 지자체로부터 받은 기부금 약 400억원을 재원으로 활용하며, 원전 소재 4개 지역 경북 경주시, 부산 기장군, 울산 울주군, 전남 영광군 출신 대학생을 우선적으로 선발하고, 나머지는 타 지역 대학생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대학생 연합기숙사 층별 공간 구성(안)
대학생 연합기숙사는 지하 3층~지상 15층 연면적 약 1만㎡으로, 총 600여 명(299실)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 대학생들을 위한 공동주방과 커뮤니티실 등도 배치해 생활편의를 높인다. 건물 저층부에는 서울형 키즈카페와 체육시설 등 인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배치해 지역사회에 열린 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입주 대학생들을 위한 공동주방과 커뮤니티실 등도 배치해 생활편의를 높인다. 건물 저층부에는 서울형 키즈카페와 체육시설 등 인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배치해 지역사회에 열린 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대학생 연합기숙사 부대시설 예시 (좌) 공유주방 / (우) 커뮤니티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는 타 지역 대학생들의 주거 고충을 해소하기 위한 대학생 연합기숙사 건립을 본격화함으로써 대학생들의 주거 안전을 위한 도시계획적 지원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 시설계획과 02-2133-8454
문의 : 시설계획과 02-2133-8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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