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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중앙도서관 내부 ©최현우
바쁜 일상 속 많은 사람들이 책을 가까이 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집 근처 도서관에 원하는 책이 없거나, 퇴근 및 하교 후 먼 도서관까지 찾아가는 것이 쉽지 않은 이유도 한 몫 할 터이다. 하지만 이제 집 근처 도서관이 보유하고 있지 않은 책도 근처 도서관에 신청해 빠르게 대여할 수 있게 되었다. 바로 도서관의 '상호대차 서비스'이다.
관악구도 '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원하는 책이 근처 관악구 소재 도서관에 없을 경우에도 관악구 통합 도서관 내 다른 도서관에 신청하여 소장 자료를 서로 이용할 수 있다. 보통 책이 근처 도서관으로 대차되기까지 하루 정도 소요된다.
관악구도 '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원하는 책이 근처 관악구 소재 도서관에 없을 경우에도 관악구 통합 도서관 내 다른 도서관에 신청하여 소장 자료를 서로 이용할 수 있다. 보통 책이 근처 도서관으로 대차되기까지 하루 정도 소요된다.
상호대차 서비스 이용 방법은?
상호대차 서비스 이용 방법 역시 매우 간단하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온라인에서 관악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휴대폰으로 모바일 앱을 다운받아 간단히 신청할 수 있다.
관악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관악구통합도서관
관악구통합도서관 모바일 앱 접속 모습 ©관악구통합도서관
우선 관악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회원가입을 진행해야 한다. 회원가입한 계정으로 로그인한 뒤 홈페이지 상단 통합검색에 접속한다. 통합검색에서 원하는 책 자료를 검색하면 하단에 책에 대한 정보와 대출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책 정보가 나와 있는 박스 오른쪽 상호대차를 신청할 수 있는 상호 버튼이 보이는데, 상호 버튼을 누르고 책을 수령하기 원하는 도서관을 선택하고 나면 상호대차 신청이 완료된다.
여기서 책 정보가 나와 있는 박스 오른쪽 상호대차를 신청할 수 있는 상호 버튼이 보이는데, 상호 버튼을 누르고 책을 수령하기 원하는 도서관을 선택하고 나면 상호대차 신청이 완료된다.
관악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상호대차를 신청할 수 있다. ©관악구통합도서관
책을 수령하기 원하는 도서관을 선택하면 상호대차 신청이 완료된다. ©관악구통합도서관
모바일에서도 상호대차 신청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휴대폰에 관악구통합도서관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해 접속한 뒤, 관악구통합도서관 계정으로 로그인이 필요하다. 단, 계정 생성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다.
계정 로그인 후 하단에 통합서비스 → 통합검색(통합서비스를 선택하고 나오는 화면) → 희망도서 검색을 진행하면 도서 정보를 볼 수 있는 화면이 나오는데, 거기서 아래 오른쪽에 있는 상호대차 버튼을 눌러주고 책을 수령하기 원하는 도서관을 선택하면 상호대차 신청이 완료된다.
계정 로그인 후 하단에 통합서비스 → 통합검색(통합서비스를 선택하고 나오는 화면) → 희망도서 검색을 진행하면 도서 정보를 볼 수 있는 화면이 나오는데, 거기서 아래 오른쪽에 있는 상호대차 버튼을 눌러주고 책을 수령하기 원하는 도서관을 선택하면 상호대차 신청이 완료된다.
관악구통합도서관 모바일앱에서 상호대차 신청하는 방법 ©관악구통합도서관
상호대차를 신청하고 하루, 이틀 기다리면 원하는 도서관으로 책이 도착한다. ©관악구통합도서관
온라인이나 모바일앱으로 상호대차를 신청하고 하루, 이틀 정도 기다리면 신청한 상호대차 책이 본인이 선택한 근처 도서관으로 도착했다는 문자를 받을 수 있다. 문자를 받고 난 후 도서관을 방문하면 신청했던 책을 바로 받을 수 있다.
단, 책 신청 가능한 권수는 1인당 5권이며, 이미 5권을 초과하여 책을 대여했거나, 기존에 연체한 책이 있는 경우에는 대여가 불가능하다.
단, 책 신청 가능한 권수는 1인당 5권이며, 이미 5권을 초과하여 책을 대여했거나, 기존에 연체한 책이 있는 경우에는 대여가 불가능하다.
관악구 대학동에 위치한 녹두작은도서관 ©최현우
상호대차 서비스로 신청했던 책을 수령했다. ©최현우
관악구 내 도서관 위치는?
디지털 시대에 접어든 이후로 예전처럼 주변에서 책을 빌릴 수 있는 도서관이 많이 없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서울시 관악구에는 생각 외로 지역 곳곳에 다양한 도서관들이 많이 있다.
관악중앙도서관을 중심으로 도림천변, 산속공원 앞 폐컨테너이너를 활용하여 지은 특색 있는 작은 도서관들이 많이 있다. 녹두도서관, 굴렁쇠작은도서관 등 동사무소 건물 위층에 위치한 도서관들도 많다. 현재 관악구에만 이러한 도서관이 약 56개가 있으며, 모두 상호대차 서비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집 가까운 곳에서 책을 대여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최근 E-Book이나 모바일이나 컴퓨터로 글을 읽는 이들이 많다. 집에서 편하게 전자기기로 책을 읽으면 편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문득 종이 책장을 넘길 때 들리는 '사각사각' 소리와 종이 냄새가 그리울 때가 있지 않나 싶다. 오랜만에 도서관에 방문해 책장을 넘겨보는 것은 어떨까?
관악중앙도서관을 중심으로 도림천변, 산속공원 앞 폐컨테너이너를 활용하여 지은 특색 있는 작은 도서관들이 많이 있다. 녹두도서관, 굴렁쇠작은도서관 등 동사무소 건물 위층에 위치한 도서관들도 많다. 현재 관악구에만 이러한 도서관이 약 56개가 있으며, 모두 상호대차 서비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집 가까운 곳에서 책을 대여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최근 E-Book이나 모바일이나 컴퓨터로 글을 읽는 이들이 많다. 집에서 편하게 전자기기로 책을 읽으면 편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문득 종이 책장을 넘길 때 들리는 '사각사각' 소리와 종이 냄새가 그리울 때가 있지 않나 싶다. 오랜만에 도서관에 방문해 책장을 넘겨보는 것은 어떨까?
상호대차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관악구 소재 도서관 현황 구글지도 ©구글캡처
관악구통합도서관 이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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