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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은 서울의 중심이 되는 공간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정치·행정·문화의 상징대로였고, 지금은 많은 이들이 어울려 즐기는 광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흩어지기를 반복하는 곳, 다양한 근·현대사를 겪으며 민주주의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남아있는 곳, 서울포토멘터리 '기억전달자'의 주제는 광화문광장입니다. 이곳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숨어 있을까요.
1930년 지게꾼과 마차가 다니던 길이
2022년 사람들이 어울리고 즐기는 광장이 됐다.
수 없이 많은 사람이 지나고
많은 사건이 일어나는 동안에도
광화문은 변함없이 그 자리에
2022년 사람들이 어울리고 즐기는 광장이 됐다.
수 없이 많은 사람이 지나고
많은 사건이 일어나는 동안에도
광화문은 변함없이 그 자리에
댕기머리 아이들과 곱게 차려입은 여자들
말을 타고 가는 이방인까지
1892년 프랑스 잡지에 소개된 광화문 거리
그때의 분주함이 지금도 느껴지는 듯 하다.
말을 타고 가는 이방인까지
1892년 프랑스 잡지에 소개된 광화문 거리
그때의 분주함이 지금도 느껴지는 듯 하다.
육조거리 너른 길
검은 도포를 입은 양반은
노새보다 더 느릿느릿 걸어간다.
검은 도포를 입은 양반은
노새보다 더 느릿느릿 걸어간다.
일제강점기, 경복궁엔 조선총독부가 있었다.
정부청사, 박물관 등으로 쓰이다 1995년 철거됐다.
유난히 작아보이는 광화문에 서글픈 마음
정부청사, 박물관 등으로 쓰이다 1995년 철거됐다.
유난히 작아보이는 광화문에 서글픈 마음
회색건물과 매캐한 연기
사람길보다는 자동차길이 우선이었던 시절
세종로 공사로 도로폭이 100m로 넓어졌다.
사람길보다는 자동차길이 우선이었던 시절
세종로 공사로 도로폭이 100m로 넓어졌다.
2009년 세종로에 광장이 생겼다.
이때 세종대왕도 광화문광장에 입주하셨다.
이때 세종대왕도 광화문광장에 입주하셨다.
2022년 8월 6일
광화문광장은 또 한 번의 변화를 맞았다.
녹지를 품고 쉼터를 늘려 새롭게 개장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오랫동안
우리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주는 장소가 되길...
광화문광장은 또 한 번의 변화를 맞았다.
녹지를 품고 쉼터를 늘려 새롭게 개장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오랫동안
우리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주는 장소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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