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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아이 키우기 좋아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이 직장과 육아 사이에서 고민하거나, 아이 맡길 곳이 없어 애를 먹고는 합니다. 서울시는 엄마·아빠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아이 키우는 일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올해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합니다.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 육아휴직 장려금 등 올해 시행되는 사업은 무엇인지 미리 확인하세요.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오른다. 서울시는 지난해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추진계획을 발표한 이후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조례 개정 등 준비 작업을 마치고, 본격 실행에 들어간다.
작년에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놀이공간과, 아이와의 외출‧외식을 편하게 느낄 수 있는 양육친화공간을 우선적으로 조성하는데 집중했다.
올해는 2,002억 원을 투입하여 ①안심돌봄 ②편한외출 ③건강힐링 ④일생활균형의 4개 분야 28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작년에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놀이공간과, 아이와의 외출‧외식을 편하게 느낄 수 있는 양육친화공간을 우선적으로 조성하는데 집중했다.
올해는 2,002억 원을 투입하여 ①안심돌봄 ②편한외출 ③건강힐링 ④일생활균형의 4개 분야 28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① 안심돌봄 : 서울형 아이돌봄비, 틈새돌봄 서비스, 공공 돌봄 인프라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사업은 8월부터 시행된다. 조부모 등 4촌이내 친인척이 한 달에 40시간 이상 아이를 돌보면 돌봄비 월 30만원(아이 1명당)이 지원된다. 육아조력을 받기 어려운 가정에는 동일 금액의 민간 돌봄기관 이용바우처를 지원한다.
만 0~1세 영아를 둔 가정이 부모급여를 지원받는 현실을 고려하여, 만 2세(만 24개월~36개월 이하) 자녀가 있고, ‘기준 중위소득’ 150%(3인가구 기준 월 665만3천원) 이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생길 수 있는 가구가 지원 대상이다.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사업은 8월부터 시행된다. 조부모 등 4촌이내 친인척이 한 달에 40시간 이상 아이를 돌보면 돌봄비 월 30만원(아이 1명당)이 지원된다. 육아조력을 받기 어려운 가정에는 동일 금액의 민간 돌봄기관 이용바우처를 지원한다.
만 0~1세 영아를 둔 가정이 부모급여를 지원받는 현실을 고려하여, 만 2세(만 24개월~36개월 이하) 자녀가 있고, ‘기준 중위소득’ 150%(3인가구 기준 월 665만3천원) 이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생길 수 있는 가구가 지원 대상이다.
올해 서울형 키즈카페 100개소를 조성한다.
2월부터는 초등학생 누구나 희망하면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자치구별 지역아동센터 1개소를 지정하여 긴급돌봄, 일시돌봄(1주~3개월)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처음 조성된 아픈아이 돌봄공간은 올해 4개(종로, 구로, 양천, 동작) 거점형 키움센터로 확대된다.
또한 ‘야간, 휴일, 24시간 영유아 긴급 돌봄’을 제공하는 365열린어린이집은 2개소가 늘어나고, 7월부터 주말어린이집 10개소가 운영된다.
등하원・아픈아이・영아돌봄 지원 서울형 틈새 아이돌봄 3종 서비스도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이다.
이와 함께 시는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서울형 어린이집과 우리동네 키움센터 등을 지속 확충하여 공공 돌봄 인프라 확충에도 힘쓴다. 서울형 키즈카페도 올해 100개소를 조성한다.
또한 ‘야간, 휴일, 24시간 영유아 긴급 돌봄’을 제공하는 365열린어린이집은 2개소가 늘어나고, 7월부터 주말어린이집 10개소가 운영된다.
등하원・아픈아이・영아돌봄 지원 서울형 틈새 아이돌봄 3종 서비스도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이다.
이와 함께 시는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서울형 어린이집과 우리동네 키움센터 등을 지속 확충하여 공공 돌봄 인프라 확충에도 힘쓴다. 서울형 키즈카페도 올해 100개소를 조성한다.
세종문화회관에 조성된 서울엄마아빠VIP존 내부
② 편한외출 : 서울엄마아빠택시, 엄마아빠VIP존, 서울키즈오케이존, 가족화장실
유모차와 소지해야 할 짐이 많은 부모를 위해 서울엄마아빠택시가 5월부터 운영된다. 24개월 이하 영아를 키우는 가정에 영아 1인당 연10만원의 카시트가 장착된 전용택시 이용 바우처를 지원한다. 올해는 16개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되며 내년부터 전 자치구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서울시 공공시설에 마련되는 양육자 존중·배려 공간 서울엄마아빠VIP존은 올해 5대 권역 15개소에 조성된다.
성별, 개인 특성에 상관없이 양육자 누구나 아동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족화장실은 2023년 49개소, 2026년 총 160개소로 늘어난다.
아이동반 가족이 마음 편히 외식할 수 있는 서울키즈(Kids) 오케이존은 2022년 348개소에서 2023년 500개소로 확대된다. 서울키즈 오케이존 위치 등 관련 정보는 서울생활 테마 지도 스마트서울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모차와 소지해야 할 짐이 많은 부모를 위해 서울엄마아빠택시가 5월부터 운영된다. 24개월 이하 영아를 키우는 가정에 영아 1인당 연10만원의 카시트가 장착된 전용택시 이용 바우처를 지원한다. 올해는 16개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되며 내년부터 전 자치구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서울시 공공시설에 마련되는 양육자 존중·배려 공간 서울엄마아빠VIP존은 올해 5대 권역 15개소에 조성된다.
성별, 개인 특성에 상관없이 양육자 누구나 아동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족화장실은 2023년 49개소, 2026년 총 160개소로 늘어난다.
아이동반 가족이 마음 편히 외식할 수 있는 서울키즈(Kids) 오케이존은 2022년 348개소에서 2023년 500개소로 확대된다. 서울키즈 오케이존 위치 등 관련 정보는 서울생활 테마 지도 스마트서울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③ 건강힐링 : 육아지원 코디네이터,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
초보 엄마아빠에게 솔깃한 출산 양육정보를 알려주는 서울시 육아 지원 코디네이터와 육아전문가 양육코칭 지원이 2월부터 시작된다. 육아지원 코디네이터 120명이 다양한 출산·양육 제도를 정리하여 원스톱으로 안내하고,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 부모들을 위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4월부터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가 운영된다. 무료로 초기 상담, 발달검사, 치료 연계를 지원한다.
초보 엄마아빠에게 솔깃한 출산 양육정보를 알려주는 서울시 육아 지원 코디네이터와 육아전문가 양육코칭 지원이 2월부터 시작된다. 육아지원 코디네이터 120명이 다양한 출산·양육 제도를 정리하여 원스톱으로 안내하고,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 부모들을 위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4월부터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가 운영된다. 무료로 초기 상담, 발달검사, 치료 연계를 지원한다.
9월부터 전국 최초로 ‘엄마아빠 육아휴직장려금’을 지원한다.
④ 일생활균형 :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구 가사돌보미, 육아휴직장려금 지원
6월부터 전 자치구를 대상으로 서울형 가사돌보미 지원사업이 시작된다. 서울 거주 중위소득 150% 이하인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구가 대상이며, 가족 돌봄에 공백이 있거나 만 12세 이하(초6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는 경우 우선 대상이 된다.
9월부터 전국 최초로 엄마아빠 육아휴직장려금이 지원된다. 육아휴직 6개월 경과 시 60만원이 지급되며 12개월 경과 시 60만원이 추가 지급되어 총 120만원을 지원한다. 엄마, 아빠가 동시 육아휴직 시에는 장려금이 각각 지급되어 최대 24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에서 저녁 6시에 하원하는 아동에게 저녁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3월부터는 어린이집 100개소에 조리인력을 지원한다.
퇴근길 가정 행복 도시락·밀키트 할인지원 사업은 2월부터 만18세 이하 가정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2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올해는 분기별(2월, 5월, 8월, 11월) 3만 명씩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8월부터는 출산 육아 관련 궁금증을 해소해 줄 서울 출산육아 플랫폼 ‘만능키’ 시범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만능키 시범서비스가 개시되기 전까지는 서울시 보육포털서비스에서 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문의 : 다산콜센터 120
6월부터 전 자치구를 대상으로 서울형 가사돌보미 지원사업이 시작된다. 서울 거주 중위소득 150% 이하인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구가 대상이며, 가족 돌봄에 공백이 있거나 만 12세 이하(초6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는 경우 우선 대상이 된다.
9월부터 전국 최초로 엄마아빠 육아휴직장려금이 지원된다. 육아휴직 6개월 경과 시 60만원이 지급되며 12개월 경과 시 60만원이 추가 지급되어 총 120만원을 지원한다. 엄마, 아빠가 동시 육아휴직 시에는 장려금이 각각 지급되어 최대 24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에서 저녁 6시에 하원하는 아동에게 저녁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3월부터는 어린이집 100개소에 조리인력을 지원한다.
퇴근길 가정 행복 도시락·밀키트 할인지원 사업은 2월부터 만18세 이하 가정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2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올해는 분기별(2월, 5월, 8월, 11월) 3만 명씩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8월부터는 출산 육아 관련 궁금증을 해소해 줄 서울 출산육아 플랫폼 ‘만능키’ 시범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만능키 시범서비스가 개시되기 전까지는 서울시 보육포털서비스에서 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문의 : 다산콜센터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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