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 11월 1일 개관…수강료 무료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 11월 1일 개관…수강료 무료

서울시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가 11월 1일 문을 연다.

서울시가 기존 서울 영어마을 관악캠프를 ‘서울시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로 기능을 전환해 11월 1일 개관한다.

서울시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는 관악구 봉천동에 연면적 2만 391㎡, 건물면적 7,040㎡, 지하 1층~지상 3층, 2개동 규모로 조성됐다.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는 ▴주변 지역 기반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취ㆍ창업 특화 평생교육센터 조성’ ▴4차 산업, 디지털 혁신시대에 부합하는 ‘신산업 교육환경 조성’ ▴시민의 다양한 학습 요구에 부응한 ‘이용자 맞춤형 평생학습 제공’ 등 다양한 연령대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함으로써 관악 지역 평생학습 허브로 거듭날 계획이다.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는 11월 1일 화요일 오후 2시 개관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먼저, 급격히 변화하는 사회에 발맞춰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청년 대상 정규 집중 프로그램’과 자녀 양육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구직자를 위한 ‘경력단절 구직자 정규 집중 프로그램’이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운영된다.

최근 채용 흐름에 맞춰 구직자가 원하는 직무특성을 파악해 집중적으로 구직 기술 및 실무 역량 강화를 돕는 ‘취업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미래 4차 산업 시대를 대비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코딩 등 ‘첨단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세계문화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돕고 외국인과의 의사소통을 위한 세대 맞춤형 ‘영어 및 제2외국어 교육’ 또한 진행한다.

이외에도 시민들의 인문, 문화, 예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교양 평생교육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신산업 분야 프로그램 운영 및 시민들의 생애 주기별 평생학습 공간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그간 공공건축가 자문회의 및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설계를 진행, 더 좋은 공간 조성을 위한 개보수 공사를 추진했다.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 내부(시계방향으로 공유오피스, 1인미디어실, 소강당, 북카페 모습)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는 11월 1일 화요일 오후 2시 개관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프로그램은 ‘서울시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서울시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

○ 위치: 관악구 낙성대로 70 서울시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 4번 출구, 마을버스 5분 거리
○ 운영시간: 평일 09:00 ~ 20:50, 토요일 추후 공지(공휴일 휴무)
○ 홈페이지: http://seoullifelong.co.kr/
○ 문의: 070-7204-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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