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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생각

한강달빛야시장 일정·장소 변경…달라진 내용 확인하세요

by 준~ 2022.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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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달빛야시장 일정·장소 변경…달라진 내용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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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달빛야시장 이용에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일정 및 장소를 변경해 운영한다
지난 8월 26일 개장한 ‘한강달빛야시장’이 추석명절을 앞둔 이번 주 9월 2일~3일은 임시휴장하고, 9월 2주차(9월 10일~11일)부터 금~토요일이 아닌 토~일요일에 개최된다.

10월부터는 개최 장소도 변경된다. 기존 운영되고 있는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접근성이 좋고, 넓은 공간 확보가 가능한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이전해 운영할 계획이다.

9월 2주차부터 토~일요일로 운영 요일 변경, 10월엔 여의도에서 개최

한강달빛야시장 행사는 추석성수품 구매 등을 위해 주변 백화점을 찾는 시민들과 성묘 등으로 인한 교통량 증가를 고려해 이번 주 9월 2일~3일은 휴장한다.

대신 휴장 예정이었던 추석 당일을 포함해 9월 10일~11일에 추가로 야시장을 개장해 연휴기간에도 가족과 함께 한가위 보름달과 더불어 한강의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9월 10일, 11일에 개최되는 행사부터는 평일 퇴근시간과 맞물려 발생할 수 있는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최 요일을 금/토요일→토/일요일로 조정하며, 개장 시간은 17시~22시로 동일하다.

개최장소는 9월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10월 행사부터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한다. 여의도 한강공원의 경우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 접근성이 좋으며 공간이 넓어 더 많은 시민들이 행사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9~10월 한강달빛야시장 운영 장소 및 일정

(※ 세부 일정은 한강달빛야시장 누리집 공지 참고)

더 안전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교통·청소·안전대책 강화

3년 만에 돌아온 한강달빛야시장 행사에 시민들의 관심과 방문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 청소, 안전 대책을 개선, 강화해 내실 있는 행사를 운영하고자 한다.

먼저, 야시장 주변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매회 시·자치구 공무원, 경찰, 의료인력, 안전관리요원 등 100명 이상의 인력을 행사장과 주변 도로 곳곳에 배치,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야시장 나들이를 돕는다.

가장 큰 문제인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서는 병목·교통정체 발생시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만차시 주차장 진입 차단, 차로 상시 확보 등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줄인다. 또한, 반포대교 및 주변교차로 일대에 필요 시 신호를 조정해 소통흐름도 개선할 예정이다.

주변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체증을 막기 위해 주정차단속요원 30여 명을 투입, 고속터미널 및 주변도로를 중심으로 단속도 실시한다.
이어, 한꺼번에 많은 시민이 몰릴 것을 대비해 보행자 이동로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보행자가 차도로 넘어오지 못하도록 철제펜스 등을 설치해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시민들이 쾌적하게 야시장을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 내 11곳의 리어카·암롤박스(폐기물적재함)형태 ‘쓰레기 중간집하장’을 설치하고 전담인력을 배치해 신속한 쓰레기 수거와 처리가 가능하도록 한다. 별도의 쓰레기 수거업체가 행사장 내 발생하는 쓰레기는 당일 자정까지 수거하도록 조치한다.

이외에도 시민 편의를 위한 이동화장실도 야시장 내 5개를 설치하고, 의료인력 및 구급차도 대기시켜 응급상황이나 비상사태 등에 대비한다. 구청과 협조해 푸드트럭에 대한 위생상태도 수시로 점검해 식품 안전예방도 철저하게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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