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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떠나지 않아도 서울 곳곳에는 가을 단풍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수없이 많다.
올가을은 유난히 길고 더웠던 여름 탓에 더욱 반가웠습니다. 파랬던 잎사귀가 알록달록한 가을색으로 곱게 물들자 서울의 명산, 호수, 산책로에는 단풍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는데요, 만약 바쁜 일상에 치여 아직 단풍놀이를 가지 못했더라도 아쉬워 마세요! <내 손안에 서울>이 서울 곳곳의 단풍 명소 사진을 모아봤습니다. 가을의 끝자락, 이대로 보내기 서운하다면 이곳에 책갈피를 꽂아두세요.
길었던 여름이 지나고 북한산국립공원 인수봉에도 어김없이 가을이 찾아왔다.
도봉산 계곡물 흐르는 소리를 들으며 감상하는 단풍은 더없이 황홀하다.
한양도성유적전시관에서 바라본 가을빛이 깊어 가는 남산의 모습
서울에는 걷기 좋은 길이 많아
가을이 더욱 즐겁다.
한 걸음 내디딜 때 마다
단풍에 걸음을 멈추게 된다.
가을이 더욱 즐겁다.
한 걸음 내디딜 때 마다
단풍에 걸음을 멈추게 된다.
- 시민기자 문청야 -
하늘공원에서 진행된 서울억새축제의 인기 포토존인 댑싸리 밭
분수와 연못이 있어 더 아름다운 용산가족공원의 가을 풍경
단풍으로 물든 서울대공원은 가족 나들이로 최고의 장소다.
매헌시민의숲 산책로에는 은행나무, 느티나무, 단풍나무들이 주종을 이룬다.
서울 단풍길을 한 길 한 길 짚어 보다 보니,
울긋불긋 아름다운 가을 풍경이
마음 속에 가득하다.
울긋불긋 아름다운 가을 풍경이
마음 속에 가득하다.
- 시민기자 이준엽 -
강북구 대규모 녹지공원 북서울꿈의숲이 가을빛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양평교에서 오목교까지의 경로는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 있어 걷는 동안 눈이 즐겁다.
단풍이 위로를 건넨다.
잠시 일상의 고단함을 내려놓고
만추의 계절을 즐겨 보면 어떨까.
잠시 일상의 고단함을 내려놓고
만추의 계절을 즐겨 보면 어떨까.
- 시민기자 김은주 -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공간 세곡천은 멸종위기종 조류들이 찾아오는 수변활력거점이다.
서서울호수공원에는 몬드리안정원, 문화데크, 옥상정원, 전망대 등이 있어 지루하지 않게 즐길 수 있다.
벚꽃명소로 유명한 석촌호수는 가을엔 단풍맛집으로 변신한다. 계절마다 달라지는 매력을 비교해보는 것도 좋다.
더 늦기 전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서울 단풍길’을 <내 손안에 서울>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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