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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1주년 기획
당신에게 맞춥니다 - 수변감성도시
지난 1년 서울시는 세계인 누구나 살고 싶고, 찾아오고 싶고, 일하고 싶고, 투자하고 싶은 ‘글로벌 매력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해 왔습니다. 그러나 ‘글로벌 매력’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울의 ‘찐’ 매력일 겁니다. <내 손안에 서울>이 서울의 지난 1년을 돌아보며 주요 정책을 살펴보는 기획연재 시간, 이번에는 ‘수변감성도시’ 사업을 살펴봅니다. |
서울형 수변감성도시는
서울 전역을 매력적인 수세권으로,
한 차원 높은 일상의 공간으로,
25개 자치구가 고르게 발전하는 발판이 됩니다.
서울 전역을 매력적인 수세권으로,
한 차원 높은 일상의 공간으로,
25개 자치구가 고르게 발전하는 발판이 됩니다.
- 2022.4.28. 홍은2동 주민센터 기자설명회에서 오세훈 시장 -
서울을 관통하며 흐르는 한강은 서울을 매력 있게 만드는 잠재력 가득한 공간이지만, 서울 곳곳에 뻗어 있는 332km 소하천, 실개천이야말로 시민 일상공간과 가장 가깝게 연결된 소중한 자원이 아닐 수 없다.
이에 서울시는 집 가까이 흐르는 소하천, 실개천의 수변공간을 재편하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단순히 하천의 물리적 구조를 정비하는 사업이 아니라, 수변을 중심으로 서울 전역을 매력적인 수(水)세권으로 재편하여, 시민들에게 일상 속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돕는다.
이에 서울시는 집 가까이 흐르는 소하천, 실개천의 수변공간을 재편하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단순히 하천의 물리적 구조를 정비하는 사업이 아니라, 수변을 중심으로 서울 전역을 매력적인 수(水)세권으로 재편하여, 시민들에게 일상 속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돕는다.
홍제천 수변카페, 일 8천 명 방문하는 지역 인기 명소로
2022년 4월, 서울시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를 추진할 선도사업 4개소로 도림천, 정릉천, 홍제천 상류, 홍제천 중류를 선정했고, 2023년 3월, 수변감성도시 1호 사업으로 홍제천 중류 수변테라스 카페를 정식 개장했다.
홍제천 중류 인공폭포 앞, 오래된 주차장, 창고 공간을 활용해 인공폭포와 물길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전망을 지닌 수변노천카페로 재탄생했다. 서울시내 최초의 수변 노천카페다. 개장한 지 얼마 되지 않지만, 벌써 이곳은 월 8,000명 이상 시민이 방문하는 지역의 인기 명소로 급부상했다.
홍제천 수변카페에서
물멍하며 커피 한잔,
내 일상의 힐링타임 되었어요
물멍하며 커피 한잔,
내 일상의 힐링타임 되었어요
- 홍제천 수변테라스 카페에서 만난 시민 -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사업 1호로 선보인 홍제천 수변카페. 인공폭포를 감상할 수 있는 명당이다.
홍제천 인공폭포 앞, 낙후된 주차장 유휴지를 수변테라스카페로 조성했다.
다른 수변활력거점은 어떻게 변하나?
홍제천 중류 수변카페에 이어 ▴종로구 홍제천 상류 ▴관악구 도림천 ▴강남구 세곡천 ▴동작구 도림천 ▴서대문구 불광천 5개소도 올해 연말까지 곧 완성을 앞두고 있다.
종로구 홍제천 상류, 홍지문 일대 조감도. 홍지문‧탕춘대성을 조망할 수 있는 수변테라스, 횡단 보행로, 탕춘대숲 조성 등을 통해 역사문화 명소로 조성한다.
관악구 도림천에는 인근 신원시장과 순대타운 등 지역 상권과 연계한 ‘공유형 수변테라스’를 조성한다.
강남구 세곡천 상류(좌)에는 물맞이 광장을, 세곡천 하류(우)에는 반고개 테라스를 조성해 주민들을 위한 만남의 장을 만든다.
동작구 도림천에는 입체적 제방을 활용한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동대문구 정릉천 ▴강동구 고덕천 ▴은평구 불광천 ▴송파구 성내천 4개소는 올해 착공을 목표로 현재 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설계가 진행되고 있으며, ▴성북구 성북천 ▴은평구 구파발천 ▴노원구 당현천 ▴송파구 장지천 ▴금천구 안양천 ▴강남구 양재천 ▴강북구 우이천 ▴성동구 중랑천 ▴서초구 여의천 ▴구로구 안양천 10개소는 올해까지 설계가 완료된다.
동대문구 정릉천에는 낙후된 복개주차장을 이용해, 하부에는 서울 최초 볼파크(스케이트 보드)와 상부에는 시민휴게시설 등 문화복합공간을 만든다.
노원구 당현천에는 당현마루(휴식공간)와 달빛브릿지(보행교) 힐링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강동구 고덕천에는 수변폭포 및 수변마루를 조성해 고덕천 생태를 조망하며 즐길 수 있는 휴게공간을 조성한다.
강남구 양재천에는 수변테라스 카페, 북카페, 전망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성동구 중랑천에는 기존 공공시설 옥상을 이용해 도시공간과 수변을 연결해주는 전망카페를 조성한다.
나아가 서울시는 시 전역에 수변명소를 조성, 확산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자치구를 대상으로 추가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올 연말까지 나머지 대상지 10개소 이상을 선정하고,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2025년까지 수변활력거점 30개소 이상을 준공, 개장한다는 목표이다. 서울시는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공모에 선정된 사업지를 대상으로 개소별로 30억씩 투입하고 사업계획 보강이 필요한 자치구에 대해서는 서울시 주관으로 기획 및 설계도 지원한다.
한강 및 수변감성도시 관련 주요 지표 변화
수변감성도시를 넘어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까지
서울시는 시민 생활권 가까이 있는 수변활력거점 공간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와 연계해 수변을 활용한 서울의 도시 매력을 한층 더 높여갈 계획이다.
한강의 자연생태를 존중하면서도 한강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함께 누리는 더 위대한 한강’을 비전으로 ▴자연과 공존하는 한강 ▴이동이 편리한 한강 ▴매력이 가득한 한강 ▴활력을 더하는 한강 등 4대 핵심전략, 55개 사업을 추진한다.
노들섬 글로벌 예술섬 디자인 공모 작품_영국, 토마스 헤더윅, ‘Soundscape’
특히 대관람차 ‘서울링’,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을 비롯해 ‘월드컵공원 일대 명소화’ 등 한강의 새로운 관광 인프라를 개발해 글로벌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에게 매력적인 문화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더불어 두 달만에 83만 명이 참여한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요트 윈드서핑 패들보드 등 다양한 수상·수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팔레트 in 한강’ 등 한강과 함께하는 문화 프로그램도 대폭 늘었다. 앞으로 한강과 지천의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이 서울을 더욱 활력 있고 매력 넘치는 도시로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두 달만에 83만 명이 참여한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요트 윈드서핑 패들보드 등 다양한 수상·수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팔레트 in 한강’ 등 한강과 함께하는 문화 프로그램도 대폭 늘었다. 앞으로 한강과 지천의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이 서울을 더욱 활력 있고 매력 넘치는 도시로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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