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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생각

낮엔 힐링 라운지, 밤엔 루프탑 캠핑장! 낭만 한도초과 '옥수선착장'

by 준~ 2026.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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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힐링 라운지, 밤엔 루프탑 캠핑장! 낭만 한도초과 '옥수선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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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위 루프탑 즐기는 '물멍'과 도심 속 힐링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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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힐링 라운지, 밤에는 감성 캠핑장, 옥수선착장의 변신 ©신창근
어두운 밤, 한강 위에 환하게 조명을 밝힌 한강버스 옥수선착장의 전경으로 영상이 시작된다. 선착장 루프탑에는 따뜻한 전구색 알전구 조명이 길게 늘어져 있으며, 루프탑의 조명이 수면 위로 반사된다. 장면이 낮으로 바뀌면 주황색 동호대교가 배경으로 보이는 옥수선착장 루프탑의 모습이 나타난다. 나무 데크가 깔린 루프탑에는 하얀 캐노피와 캠핑 의자들이 배치되어 있고 곳곳에 초록색 식물 화분이 놓여 있다. 공간 한편에는 대형 분홍색 문어 캐릭터 인형이 설치되어 있으며, 루프탑 입구에 ‘TREASURE HUNT’라고 적힌 분홍색 배너와 ‘7 Emotions HEALING’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영상 중간에는 밤이 된 루프탑의 알전구 조명과 인디언 텐트 형태의 그늘막 아래 휴식을 취하는 시민들의 실루엣이 담겨 있다. 마지막에는 야경 속 선착장 전체 모습이 다시 나타나며 마무리된다.

• 자막:

옥수선착장 루프탑, 한강 위 힐링 라운지
한강 위에서 즐기는 특별한 힐링 라운지
한강버스 옥수선착장

2026 서울스프링페스티벌 
7 이모션스 일환 힐링 라운지
위치: 옥수선착장 루프탑
운영 시간: 주중 14~18시, 주말 14~21시
참가비: 무료

하얀 캐노피와 캠핑 의자들이
안락하고 여유롭게 배치되어
한강의 시원한 바람과 따스한 햇살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힐링 라운지로 재탄생

해가 지면 '한강 힐링캠프'로 변신
예약 오픈 몇 분 만에 모두 매진!
참가비: 2인 1세트 기준 30,000원
행사일: 4.11/4.18/4.25/5.2/5.4
힐링캠프 운영일 라운지 17시까지만 운영

동호대교와 한남대교 사이
한강 뷰를 눈에 담으며 
멍하니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감성 풀충전되는 힐링 라운지

한강버스 원데이패스로 
7 이모션스 행사를 만끽하며
트레저헌트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도
2026 서울스프링페스티벌의 큰 재미 포인트

2026 서울스프링페스티벌
힐링 라운지 한강버스 옥수선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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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선착장 루프탑, 한강 위 힐링 라운지로 변신!

봄비가 내리던 어느 늦은 오후, 지하철 3호선·경의중앙선 옥수역 4번 출구를 나섰다. 5분 남짓 걸으니 옥수나들목을 지나 한강변 선착장에 닿았다. 이곳 한강버스 옥수선착장 '2026 서울스프링페스티벌'의 주요 거점 중 하나로 새롭게 변신했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찾아온 것이다. ☞ [관련 기사] 두근두근 한강! '서울스프링페스티벌' 200% 즐기기

선착장 1층에는 승객 대기실과 편의점이 자리하고 있었다. 좌측 계단을 오르자 탁 트인 루프탑 공간이 나타났다. 한강의 시원한 바람과 따스한 햇살이 동시에 느껴지는 순간, 도심에서 이런 공간을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이 반가웠다. 하얀 캐노피와 캠핑 의자들이 여유롭게 배치된 이곳이 바로 '힐링 라운지'다. 동호대교와 한남대교 사이의 한강 뷰를 눈에 담으며 그냥 멍하니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기분이 풀렸다. 마침 독서를 즐기는 시민, 이어폰을 끼고 명상에 잠긴 듯한 방문객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고밀도 주거 단지가 빽빽한 옥수 지역에서 이런 자연 친화적 쉼터가 생겼다는 것이 반가웠다.

이용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별도의 예약이나 입장료 없이 운영 시간 내에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주중 오후 2시~6시이며, 주말·공휴일에는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시설 유지 보수로 문을 닫는다. 단, 5월 4일 월요일은 예외적으로 운영한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야간 프로그램인 '한강 힐링캠프'가 열리는 날(4월 11일, 18일, 25일, 5월 2일, 4일)에는 힐링 라운지 운영이 오후 5시에 조기 종료된다는 것이다. 방문 전 날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힐링 라운지는 4월 10일부터 5월 5일까지 열린다.

대중교통 접근성도 좋다. 옥수역 외에 성동01, 09, 12, 13번 마을버스가 인근에 정차하고, 따릉이 대여소와 자전거 거치대도 갖춰져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한강버스다. 여의도나 뚝섬 등 주요 선착장에서 출발해 물길을 가로질러 옥수선착장에 도착하는 경험 자체가 힐링의 시작이 된다. 이번 봄, 옥수선착장 루프탑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일상의 피로를 내려놓아 보길 권한다.

힐링 라운지에서 저녁에 즐기는 한강 힐링캠프

해가 지면 이 루프탑은 '한강 힐링캠프'로 전혀 다른 공간으로 변신한다.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 유료 프로그램은 예매 시작 직후 전 회차가 단 수 분 만에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참가자들은 예약한 독립 텐트 공간에서 한강 바비큐 세트를 즐기며 노을과 야경을 감상하고, '나만의 감성 조명 만들기' 체험과 폴라로이드 촬영도 할 수 있다. 마지막 한 시간은 조용한 음악과 함께 한강 물결을 바라보는 '심야 물멍' 시간으로 채워진다. 참가비는 2인 1세트 기준 30,000원이며, 10kg 미만의 반려동물은 하네스 착용 시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한강버스 원데이패스로 7 이모션스 행사를 만끽

옥수선착장은 '7 이모션스(7 Emotions)' 프로젝트의 일환이기도 하다. 여의도(Joy), 뚝섬(Fever), 마곡(Romance), 망원(Fun), 압구정(Challenge), 옥수(Healing), 잠실(Family) 등 한강버스 7개 선착장을 각각의 감성 테마로 연결한 상설 참여형 복합 프로그램이다. 이 선착장들을 하루에 돌아보고 싶다면 '한강버스 원데이패스'를 활용하면 좋다. 1일 5,000원으로 당일 모든 한강버스 노선을 무제한 탑승할 수 있다. 선착장 곳곳을 누비는 재미를 더하는 시민 참여형 이벤트 '트레저헌트'도 놓치지 말자. 여의도, 뚝섬, 잠실 선착장에서 전용 맵을 받아 시작하며, 힐링 라운지를 포함한 각 미션 구역에서 활동을 완료하면 흑백 지도가 봄빛으로 물들어간다. 3개 미션 완료 시 기본 보상을, 5~7개 미션 완료 시 여의도 트레저헌트 라운지에서 한정판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동호대교를 배경으로 한강 위에 마련된 옥수선착장 힐링 라운지 전경 ©신창근
옥수선착장 루프탑에 조성된 힐링 라운지 외관 모습 ©신창근
캠핑 의자와 다양한 식물로 꾸며진 힐링 라운지 루프탑 내부 ©신창근
조명이 켜져 화려한 빛을 내뿜는 옥수선착장 힐링 라운지의 야경 ©신창근
한강 힐링캠프에 참여한 시민들이 서울 한강 야경을 즐기는 모습 ©신창근
한강 공원에서 바라본 옥수선착장 힐링 라운지의 평화로운 야경 ©신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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