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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식탁이 맛집으로! '서울시 밀키트'로 든든하게 한 끼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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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리본서베이’ 인증을 받은 돈가스를 보니 이끌리듯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 ©안희진
전통시장의 싸고 맛있는 맛집을 찾아서
이제는 외국인들에게까지 관광 스폿으로 알려진 망원시장. TV 프로그램에서도 소개되어 동네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곳이다.
망원시장 입구에 위치한 ‘바삭마차’는 블루리본 마크가 무려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인증되어 있다. 미식가들의 필독서로 자리 잡은 ‘블루리본서베이’ 인증을 받은 마크와 함께 진열되어 있는 돈가스들을 보니 이끌리듯 주문하게 되었다. 주문을 하고 나면 미리 튀긴 돈가스를 내어 주는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서 바로 튀겨주는데 그래서인지 바삭함이 남달라서 가게 이름도 ‘바삭마차’라고 하는가 보다.
망원시장 입구에 위치한 ‘바삭마차’는 블루리본 마크가 무려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인증되어 있다. 미식가들의 필독서로 자리 잡은 ‘블루리본서베이’ 인증을 받은 마크와 함께 진열되어 있는 돈가스들을 보니 이끌리듯 주문하게 되었다. 주문을 하고 나면 미리 튀긴 돈가스를 내어 주는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서 바로 튀겨주는데 그래서인지 바삭함이 남달라서 가게 이름도 ‘바삭마차’라고 하는가 보다.

주문과 동시에 튀겨지는 바삭한 돈가스 ©안희진
5분 남짓 기다리니 어마어마한 크기의 돈가스가 나왔다. 물론 메뉴 이름이 ‘왕등심돈까스’라고는 했지만 크기가 이렇게 클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어마어마한 사이즈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놀란 이유는 엄청난 크기도 크기이지만 요새 같은 고물가 시대에 이 돈가스 가격이 고작 4,500원밖에 하지 않는다는 사실 때문이다.
거기에 전통시장이라 온누리 상품권으로 결제하니 현금이나 카드를 사용할 때보다 최소 10% 이상 할인받은 셈이다. 함께한 친구와 함께 “이래서 전통시장에 올 맛이 나지” 하면서 맛있게 먹었다. 망원시장을 매번 들를 수는 없다 보니 ‘이 맛있는 걸 집에서도 편히 시켜 먹을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요새 유명 맛집들은 온라인 주문이나 택배 발송도 하기에 물어봤더니 서울시 지원으로 밀키트를 만들게 되어 네이버에서 온라인 주문이 가능하다고 한다.
전통시장 맛집이 밀키트 속에? 서울시와 현대그린푸드가 선보인 ‘모두의 맛집’
집으로 오는 길에 바로 네이버에서 검색을 했더니 ‘모두의 맛집’이라는 스토어 이름으로 망원시장 외에도 다양한 전통시장의 유명한 음식들이 밀키트로 준비되어 있었다. 돈가스는 물론 엄마가 좋아하는 옹심이, 간식으로 먹을 떡볶이까지 여러 가지를 주문해 봤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간편하게 주문 가능한 밀키트 ©안희진
한편, 서울시 지원으로 밀키트를 만들었다는 게 궁금해서 살펴보니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서울시의 여러 지원사업 중 하나였다. ☞ [관련 기사] 내가 찍은 전통시장 맛집, 서울시가 밀키트로 만든다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를 대상으로 현대그린푸드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연계해 밀키트를 개발하는 사업이었다. 특히 2025년에는 그 대상이 로컬 브랜드 상권, 골목상권, 발달 상권 내 점포까지 확대될 예정이라고 한다.
소상공인들에게도 정말 큰 힘이 될 듯하다. 무엇보다 서울시에서 대기업의 인프라와 자영업자들의 정성과 노하우를 잘 연결하여 이렇게 시민들이 전통시장의 맛을 내 식탁에서 편히 맛볼 수 있게 편의를 제공해 주니 시민에게도 참 잘된 일이다.
주문을 하고 불과 하루만에 밀키트가 배송되어 왔다. 조리 방법도 정말 간편해서 짧은 시간에 음식을 만들 수 있어 정말 편했다. 특히 오류버들시장의 감자옹심이는 점심시간만 운영하고 그것도 재료가 소진되면 일찍 문을 닫아 시간을 맞춰 쉽게 가볼 수 없는 곳이었는데 이렇게 밀키트로 들깨 맛이 가득한 진국을 맛볼 수 있으니 정말 만족감이 컸다.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를 대상으로 현대그린푸드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연계해 밀키트를 개발하는 사업이었다. 특히 2025년에는 그 대상이 로컬 브랜드 상권, 골목상권, 발달 상권 내 점포까지 확대될 예정이라고 한다.
소상공인들에게도 정말 큰 힘이 될 듯하다. 무엇보다 서울시에서 대기업의 인프라와 자영업자들의 정성과 노하우를 잘 연결하여 이렇게 시민들이 전통시장의 맛을 내 식탁에서 편히 맛볼 수 있게 편의를 제공해 주니 시민에게도 참 잘된 일이다.
주문을 하고 불과 하루만에 밀키트가 배송되어 왔다. 조리 방법도 정말 간편해서 짧은 시간에 음식을 만들 수 있어 정말 편했다. 특히 오류버들시장의 감자옹심이는 점심시간만 운영하고 그것도 재료가 소진되면 일찍 문을 닫아 시간을 맞춰 쉽게 가볼 수 없는 곳이었는데 이렇게 밀키트로 들깨 맛이 가득한 진국을 맛볼 수 있으니 정말 만족감이 컸다.
시민이 직접 추천하는 맛집, 밀키트로 개발됩니다!
전통시장을 가기에 시간적으로나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낮은 시민들이 이렇게 온라인 밀키트 주문을 통해 편리하게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큰 장점이다. 게다가 이렇게 주문하면 소상공인들에게 매출에 보탬이 된다고 하니 정말 착하고 맛있는 정책이란 생각도 들었다. 2023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지금까지 총 18종의 밀키트가 출시되어 누적 매출 9억 7,700만 원을 기록했다고 한다.
그동안 점포가 자율적으로 신청하여 심사 후 선정되었다고 하는데 올해는 시민들이 직접 맛집을 추천해서 인기도 평가와 심사를 통해 최종 대상이 선정되어 9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5월 말까지 자신이 추천하고 싶은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상권, 발달상권의 맛집의 모습과 메뉴를 60초 내외의 짧은 영상으로 제작해서 네이버 클립으로 제출하면 응모가 된다고 하는데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제공 혜택도 있다.
부디 골목 곳곳, 시장 곳곳에 소상공인들의 열정과 정성이 담긴 맛집들이 많이 발굴되어 내 식탁에서 편히 맛볼 수 있는 밀키트가 많이 개발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동안 점포가 자율적으로 신청하여 심사 후 선정되었다고 하는데 올해는 시민들이 직접 맛집을 추천해서 인기도 평가와 심사를 통해 최종 대상이 선정되어 9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5월 말까지 자신이 추천하고 싶은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상권, 발달상권의 맛집의 모습과 메뉴를 60초 내외의 짧은 영상으로 제작해서 네이버 클립으로 제출하면 응모가 된다고 하는데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제공 혜택도 있다.
부디 골목 곳곳, 시장 곳곳에 소상공인들의 열정과 정성이 담긴 맛집들이 많이 발굴되어 내 식탁에서 편히 맛볼 수 있는 밀키트가 많이 개발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전국 로컬 맛집의 대표 메뉴들을 간편한 밀키트로 맛볼 수 있고 선물하기에도 좋다. ©안희진
전통시장 유명 맛집의 음식을 이렇게 편하게 먹을 수 있다 보니 동생 생각이 났다. 맞벌이 부부이다 보니 가장 큰 관심사이자 걱정 거리는 ‘아이의 밥’이었다. 동생의 이런 고민을 덜어줄 밀키트를 선물하고 ‘모두의 맛집’을 소개해 주니 고마워하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졌다.

5월 31일까지 밀키트로 개발할 점포와 메뉴 추천 이벤트가 진행된다. ©안희진
서울시&현대그린푸드가 함께하는 ‘모두의 맛집’ 추천하기
○ 기간 : 2025년 5월 31일까지
○ 참여방법 : 서울시 음식점을 네이버 클립 영상(60초 내외)으로 찍어 업로드 ☞ 참여 바로가기
○ 참여혜택 : 미션 완료한 2,000명 추첨 5,000원 네이버페이 포인트, 우수작 25명에게는 20만 원 네이버페이 포인트 지급
○ 참여방법 : 서울시 음식점을 네이버 클립 영상(60초 내외)으로 찍어 업로드 ☞ 참여 바로가기
○ 참여혜택 : 미션 완료한 2,000명 추첨 5,000원 네이버페이 포인트, 우수작 25명에게는 20만 원 네이버페이 포인트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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