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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착착! '2호선 삼성역'은 어떻게 달라지나?

by 준~ 2025.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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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착착! '2호선 삼성역'은 어떻게 달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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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292) 2호선 삼성역은 새단장…역사개량공사
테헤란로와 영동대로가 만나는 삼성역 사거리 ©강남구청
강남은 1960년대 후반부터 체계적으로 개발된 서울의 신시가지이다. 처음에는 강북에 집중된 인구와 도시기능을 분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으나, 어느덧 경제력이 집중되면서 우리나라 최고의 부촌으로 떠올랐다.

강남의 핵심은 지하철 2호선이 동서로 지나가는 테헤란로라고 할 수 있다. '강남-역삼-선릉-삼성'에 이르는 4개 정거장 구간이다. 현재 이 구간의 중심은 단연 강남역 주변이다. 북쪽으로는 한남대교를 통해 도심과 이어지고, 남쪽으로는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남부 도시들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2004년에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설치되었고, 2011년에는 신분당선이 강남역까지(2022년에는 신사까지 연장) 뚫리면서 강남역 주변의 위상은 더욱 공고해졌다. ☞ [관련 기사] 신분당선 28일 연장 개통! 이용구간 따라 추가요금 확인하세요
선릉역 사거리 ©강남구청
그러나 이 같은 강남의 무게 중심이 차츰 동쪽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우선 2003년 선릉역까지 분당선 전철이 연장된 후, 2012년에 다시 왕십리까지 연장되자, 분당선은 서울의 강북과 강남을 연결하는 핵심 철도로 떠올랐다.

현재 분당선 '왕십리-선릉' 구간은 서울 동북부에서 강남으로 출퇴근을 편리하게 해주는 중요 노선이 되었으며, 혼잡도 극심하다. 게다가 2016년 수서역에 SRT고속철도가 개통되자 접근교통수단으로서 분당선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졌다. 이에 따라 분당선과 테헤란로 2호선이 만나는 선릉역의 이용객은 크게 늘었다.
무역센터와 COEX 주변 ©강남구청
그런데 테헤란로의 무게 중심은 한 번 더 동쪽으로 옮겨갈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다. 바로 삼성역에 대규모 개발사업인 국제교류복합지구가 지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사업은 COEX 전시컨벤션 시설과 종합운동장, 현재 건설 중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등을 엮어 이 지역을 서울시 MICE(마이스) 산업의 거점으로 개발하려는 사업이다.

특히 해당 공간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이 핵심 인프라라고 할 수 있다. COEX 동쪽 영동대로의 북쪽 봉은사역 사거리부터 남쪽 삼성역 사거리까지 약 1km 구간(위아래 추가 구간 포함)이다.

그런데 9호선과 2호선이 동서로만 지나가는 이곳에 향후 GTX-A선, GTX-C선, 위례신사선이 남북으로 들어오면서 다중 환승역이 될 예정이다. 또한 도로는 지하화하여 지상에 공원을 확보하고, 지하에는 버스환승센터를 만들어 지하철과 버스의 환승이 편리해진다. ☞ [관련 기사] 강남역 교통 혼잡, 양재역·삼성역 환승센터가 대안 될까?

이렇게 삼성역의 환승 기능이 강화되면 지금보다 삼성역 이용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서울시에서는 현행 삼성역을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삼성역 역명판 ©한우진
삼성역은 지하철 2호선이 송파구에서 탄천을 넘어 강남구로 들어오면서 첫 번째로 만나는 역으로 1982년 개통되었다. 삼성역은 모 대기업과 이름이 같은데 이는 우연이며 한자(三成)와 영문(Samseong)이 모두 다르다. 현재 삼성역은 대치동과의 경계에 있어서, 역 북쪽만 삼성동이고 남쪽은 대치동이다. 청담동과 삼성동 경계에 청담역이 있는 것과 같은 상황이다. 실제로 삼성동 중심에 있는 역은 9호선 삼성중앙역이다.
삼성역의 섬식승강장 ©한우진
2호선 삼성역의 특징은 섬식승강장이라는 점이다. 섬식은 두 선로 사이에 하나의 승강장이 있는 구조이다. 우리나라 도시철도는 상대식이 많으며 섬식은 보기 힘들다. 2호선도 본선 43개역 중 섬식역은 9개에 불과하다.

섬식은 대체로 승강장이 좁아지고, 선로에도 곡선이 형성된다. 다만 승강장 앞뒤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남는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실제로 삼성역은 서쪽(선릉역) 방향에 선로 사이 남는 공간에 회차선을 설치하였다. 심야 시간대 2호선 시계방향(내선순환) 열차 중 삼성역까지만 가는 막차가 존재하는 게 이런 이유다.
삼성역 무역센터 방면 연결통로 ©한우진
삼성역은 주변에 건물이 많은 번화가이다. 역 출구는 사거리에서 각 방향별로 설치되어 총 8개가 있다. 각각의 2개 출구가 지하로 내려가면 만나는 구조인데, 남동쪽을 제외한 나머지 3개 방향은 모두 주변 건물과 지하통로로 연결되어 있다.

현재 삼성역의 문제점은 이용객에 비해 시설이 너무 좁다는 것이다. 삼성역은 북서쪽으로 백화점, 쇼핑몰, COEX 전시관 등이 이어져 있다. 게다가 주변에는 오피스 빌딩들이 즐비하다. 결국 출퇴근하는 직장인, 물건을 사거나 놀러온 사람들, COEX 전시회에 가는 사람들이 합세하여 이용객이 끊이지 않는다. 게다가 싸이의 ‘강남스타일’로 강남이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이후로는 외국인 관광객도 부쩍 늘었다.
영동대로 옆에 설치된 ‘강남스타일’ 조형물 ©강남구청
이런 상황에서 GTX-A, GTX-C, 위례신사선까지 3개 노선이 동시에 들어온다면 삼성역은 신도림역처럼 환승객으로 넘쳐나는 역이 될 것임이 분명한 상황이다. 그래서 삼성역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현재 다음과 같은 삼성역 확장 계획을 추진 중이다.

① 승강장 추가

첫 번째는 승강장을 추가하는 것이다. 앞서 소개한 대로 삼성역은 섬식승강장이다. 양쪽 선로 사이에 하나의 승강장이 있다. 이 방식은 승강장에 내려가서 양쪽 방향 열차를 모두 탈 수 있으므로 승강장에 잘못 내려가는 일이 원천적으로 예방된다. 또한 역무원도 한 자리에서 양쪽 열차를 모두 처리할 수 있어서 효율적이기도 하다.

다만 섬식승강장의 문제점은 확장이 어렵다는 것이다. 상대식 승강장은 승강장의 좌우 폭을 넓혀서 바닥 면적을 늘릴 수 있는데, 섬식승강장이 이렇게 하려면 선로를 먼저 옮겨야 하기 때문에 공사가 힘들다. 그래서 현재 서울교통공사가 준비 중인 것은 삼성역 북쪽에 승강장을 하나 추가하는 것이다. 그러면 현재 승강장 1개가 양쪽 방향을 담당하던 것이, 각 승강장이 각 방향을 전담하도록 바뀌게 된다.
삼성역 승강장 추가 개념도. 원래 있던 승강장(연두색 표시 부분) 옆으로 추가 승강장(진한 녹색 표시 부분)을 확장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원본에 이미지 추가
섬식승강장(건너편에 보이는 승강장) 바깥에 승강장을 추가한(필자가 서있는 승강장) 1호선 외대앞역. 삼성역도 이렇게 바뀐다. ©한우진
 외선순환(반시계 방향, 잠실 방면)은 현재 승강장을 그대로 쓰되, 내선순환(시계 방향, 강남 방면)은 새로 지은 승강장에서 승객을 처리하게 된다. 이런 구조를 일명 ‘섬식+1’ 승강장 구조라고 하며, 서울지하철은 아니지만 1호선 외대앞역에 있다. 외대앞역도 원래는 섬식승강장이었는데, 북서쪽 바깥쪽에 승강장을 하나 추가한 구조이다. 또한 1호선 신도림역도 완행선(북쪽 선로)이 이런 구조로 되어 있다.

즉 섬식승강장이 좁아서 확장은 해야겠는데, 승강장을 넓히려고 선로를 옮기기는 힘드니 아예 별도의 승강장을 바깥쪽에 만드는 것이다. 이런 구조 승강장의 특징은, 운행 방향에 따라 열리는 문이 달라지는 것이다. 즉 현재 2호선 삼성역(섬식 승강장)은 무조건 왼쪽 문이 열리고, 2호선 선릉역(상대식 승강장)은 무조건 오른쪽 문이 열린다. 하지만 삼성역에 새 승강장이 추가되면, 종합운동장 방면은 지금처럼 왼쪽 문이 열리지만 선릉 방면은 오른쪽 문이 열리게 된다.
삼성역 승강장 계단에는 에스컬레이터가 없다. ©한우진

②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설치

삼성역 개량의 두 번째는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것이다. 현재 삼성역은 대합실 층에서 섬식승강장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다. 동쪽과 서쪽에 양방향으로 2개씩 설치되어 총 4개다. 그런데 아쉽게도 이곳에는 계단만 있고 에스컬레이터가 없다.

이는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기에는 계단 좌우 폭이 좁기 때문이다. 물론 굳이 설치하려면 안 될 것은 없겠으나 에스컬레이터 때문에 계단폭 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 우리나라의 에스컬레이터는 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승객 수송력이 계단보다 떨어진다. 이런 상황에서 계단을 줄이거나 없애고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면 결국 승강장과 대합실간 이동의 수송력만 낮추게 되는 셈이다.
삼성역 대합실-승강장 연결 계단 ©한우진
이러면 열차가 도착하여 삼성역 승강장에 승객을 쏟아냈을 때, 승객이 상층의 대합실로 빨리 올라가지를 못하게 되어, 결국 승강장이 승객으로 가득 차게 된다. 이렇게 승강장이 승객으로 가득찬 상태에서 다음 열차가 또 도착하여 자꾸 승객을 쏟아내면 결국 승강장의 혼잡도가 위험할 정도로 올라가게 되는 것이다. 결국 삼성역의 대합실-승강장간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우선 승강장을 방향별로 분리하여 혼잡을 낮춘 뒤에나 시행이 가능한 것이다. 

또한 현재 삼성역 승강장은 계단에서 내려가면 승강장 양쪽으로 모두 갈 수 있도록 계단 양쪽에 통로 공간이 확보되어 있다. 하지만 삼성역에 선릉 방향 승강장이 선로 건너편에 생기면, 현 승강장의 선릉 방향 타는 곳은 남는 공간이 된다. 그래서 이곳에 에스컬레이터를 추가 설치할 수 있게 된다.
삼성역 승강장에 엘리베이터가 1개뿐이다. ©한우진
한편 현재 삼성역에는 대합실에서 승강장으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가 동쪽에만 딱 하나 있는 실정이다. 엘리베이터 폭도 좁아서 어르신들이 많이 타는 의료용 스쿠터 한 대가 간신히 들어갈 수준이다. 그런데 승강장이 추가되어 새 공간이 확보되면 엘리베이터 추가 설치가 가능해진다. 엘리베이터는 기존 승강장에 1개 추가, 새 승강장에 2개 설치로 총 4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결론적으로 현재 삼성역은 공간 제약으로 인하여 승강장 에스컬레이터는 전무하고, 엘리베이터도 한 개 뿐이지만, 개량 공사가 끝나고 나면 최신 지하철역들처럼 승강 편의를 충분히 갖춘 편리한 역으로 탈바꿈한다는 것이다.
삼성역 출구 위치도. 북쪽이 5~8번 출구이다. ©서울시

③ 공사 기간 동안 일부 출구 임시 폐쇄

마지막으로 중요한 삼성역의 변화는 출구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북동쪽 방향인 7‧8번 출구와 북서쪽 방향인 5‧6번 출구가 공사를 위해 폐쇄될 예정이다. 이중에 5‧6번 출구는 무역센터 방향으로 이어지는 수요가 제일 많은 출입구라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북쪽 방향 출구들이 폐쇄되는 것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이 삼성역의 북쪽 방향에서 지어지고 있기 때문에 당연한 수순이기도 하다. 향후 복합개발이 끝나면 별도의 출입구가 생길 것으로 보이며, 출입구 폐쇄 기간 사용될 임시출입구도 확보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층별 배치도 ©서울시
사실 향후 삼성역의 지상 방향 출구는 중요도가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일단 삼성역 북쪽에 지어지는 GTX역이나 위례신사선역으로 가기 위해서는 굳이 지상으로 나올 필요가 없이 지하에서 이동이 가능하도록 환승통로가 생길 예정이다. ☞ [관련 기사] 삼성역 환승센터, GTX와 위례신사선 층별 배치가 바뀐 이유는?

또한 영동대로에 있는 버스정류장도 지하환승센터로 이전되므로 같은 지하에서 버스를 탈 수 있다. COEX나 쇼핑몰에 갈 때도 지금처럼 7‧8번 출구 쪽으로 가는 대신 영동대로 지하공간을 거쳐서 갈 수 있는 경로가 추가로 생길 것이다. 결국 당장은 좀 불편할 수 있겠지만, 삼성역 주변 동선 정비가 완성되고 나면 지하로만 주변 지역을 모두 오갈 수 있는 거대 지하도시가 탄생하는 셈이다.
삼성역 앞 COEX와 주변 전경 ©강남구청
작년에 GTX-A선 '수서-동탄' 구간과 '서울역-운정중앙' 구간이 개통 후 GTX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전시장인 고양시 킨텍스(KINTEX)에 GTX가 들어가면서 서로 간에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는 점은 COEX를 갖춘 삼성역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 [관련 기사] '운정중앙~서울역' GTX-A 북부 구간 개통 후 수도권 교통은?

이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GTX 삼성역 개통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현재 GTX는 서울과 경기도를 잇는 역할만 하고 있지만, 향후 GTX-A선 서울역-삼성역-수서역은 서울을 관통하게 된다.

현재 서울 도심과 강남을 잇는 지하철은 서쪽으로 우회하는 3호선이나 4호선뿐이고, 중간역이 많아 속도도 느리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역과 삼성역을 무정차로 이어주는 GTX는 서울시내 급행철도로 높은 위상을 갖게 될 것이다. 결국 GTX와 2호선의 환승역인 삼성역의 중요성은 커지게 될 것이고, 삼성역 환승객도 크게 늘어날 것이다.
GTX-A가 전 구간 개통되면 국내 최고 2개 전시장이 철도로 이어진다. ©한우진
지금 삼성역 북쪽 지하에서는 GTX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당국에 따르면 일단 내년에는 삼성역을 무정차하는 방식으로 GTX 남북 노선을 서로 연결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2027년에는 GTX 삼성역에서 타고 내릴 수 있게 된다고 한다.

다만 이는 역사(驛舍)가 아닌 승강장만 개통하는 것으로서, GTX 승객은 2호선 삼성역으로 들어간 후 환승통로를 통해 GTX 삼성역으로 내려가는 방식이다. GTX개통에 대비해 미리부터 삼성역을 확장해 두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도 있는 것이다. (GTX 삼성역 최종 개통은 2028년)
국제교류복합지구 배치도 ©서울시
강남은 세로 6개, 가로 10개 도로로 반듯하게 구성된 격자형 도시구조가 인상적인 곳이다. 이 중 삼성역은 '영동대로-도산대로-강남대로-테헤란로'로 이루어지는 ‘강남 대사각형’의 오른쪽 아래 꼭짓점을 맡고 있는 역이다. 아울러 여기에 양재대로를 추가한, '날일(日)'자 격자망의 오른쪽 중간을 맡고 있기도 하다.

그런데 삼성역은 바로 옆이 탄천이고 건너가면 송파구라는 이유로 강남에서는 변두리 취급을 받아온 것이 사실이었다. 실제로 테헤란로 위아래로 두텁게 상업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던 것이 삼성역 동쪽에서 급격히 얇아진다. 게다가 삼성역 동쪽에는 소방서, 경찰서, 운전면허시험장 등 상업시설보다는 공공기관이 많은 편이다. ☞ [관련 기사] 강남운전면허시험장 축소된다! 운전면허 종류별 시험장 어디?

하지만 MICE산업의 중요성이 인식되고, 탄천 건너 종합운동장의 재개발이 시작되는 데다, 한전 이전부지에 새로운 빌딩이 들어오면서 삼성역은 새로운 발전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삼성역의 새단장이다. 서울지하철의 핵심 노선인 2호선과 GTX의 핵심 노선인 A선이 만나는 삼성역은 국제교류복합지구 사업의 성공을 위한 열쇠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 본고에서 소개된 사업 내용은 추후 변경될 수 있음

삼성역 역사 개량공사 안내

○ 공사명 :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2공구 건설공사
○ 공사기간 : 2025. 4.~완료시까지

MICE산업이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ip), 컨벤션(Convention), 전시박람회와 이벤트(Exhibition & Event) 의 영문 앞 글자를 딴 말. MICE 방문객은 단순 관광객보다 지출 규모가 크고, 행사의 규모가 커서 고용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큼. MICE 산업은 대규모 회의장이나 전시장 등 전문 시설을 갖추고 각종 회의, 전시회, 이벤트 등을 통해 경제적 이익을 실현하는 산업으로, 숙박, 식사, 쇼핑, 관광, 교통, 무역, 유통 등이 융‧복합된 고부가가치 산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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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한우진

시민 입장에서 알기 쉽게 교통정보를 제공합니다. 수년간 교통 전문칼럼을 연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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