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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부르는 꽃과 나비 만나요! '불암산 힐링타운'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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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 힐링타운 나비정원에서 4월의 봄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 ©남궁소담
3월에는 봄이 더디게 온다. 꽃샘추위와 큰 일교차로 옷섶을 여미는 날이 많다. 하지만 4월은 봄의 한복판이다. 식목일이 있는 4월은 꽃과 나비의 노래를 듣고, 나의 집과 마음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가꾸기에 좋은 달이다.
봄을 제대로 느끼고 싶을 때, 노원구에 위치한 불암산 힐링타운에 가보면 어떨까? 불암산 나비정원에서는 정원 속에서 자유롭게 노니는 나비를 만날 수 있다. 또한 노원정원지원센터에서는 식물들에 둘러싸여 차 한 잔 마시는 여유를 누릴 수 있다. 쉽게 만나보기 어려운 압화 작품 전시를 감상하고, 힐링 산책길을 걸을 수 있다. 봄의 숨결을 느끼러 가보자.
봄을 제대로 느끼고 싶을 때, 노원구에 위치한 불암산 힐링타운에 가보면 어떨까? 불암산 나비정원에서는 정원 속에서 자유롭게 노니는 나비를 만날 수 있다. 또한 노원정원지원센터에서는 식물들에 둘러싸여 차 한 잔 마시는 여유를 누릴 수 있다. 쉽게 만나보기 어려운 압화 작품 전시를 감상하고, 힐링 산책길을 걸을 수 있다. 봄의 숨결을 느끼러 가보자.

불암산 나비정원 건물 ©남궁소담
나비의 정원으로 놀러 오세요!
불암산 나비정원은 1년 내내 살아있는 나비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거대한 나비 조형물이 관람객들을 반겨준다. 1층에는 나비 온실이 위치해 있는데, 이곳에서는 푸르른 온실 정원 속을 마음껏 날아다니는 나비를 만날 수 있다. 평화롭게 날아다니는 나비들을 바라보면 마치 동화 속 세상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번데기 전시물을 통해서 나비가 태어나는 순간과 그 과정을 오롯이 지켜볼 수 있다.
2층은 곤충학습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물 속을 열심히 헤엄치는 물방개의 모습부터 각종 곤충 표본과 곤충 관련 자료들을 볼 수 있다. 게임을 하듯 화면을 터치해가며 다양한 곤충들의 이름을 알 수 있도록 해놓았다.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추억을 새기기에도 좋다.
2층은 곤충학습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물 속을 열심히 헤엄치는 물방개의 모습부터 각종 곤충 표본과 곤충 관련 자료들을 볼 수 있다. 게임을 하듯 화면을 터치해가며 다양한 곤충들의 이름을 알 수 있도록 해놓았다.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추억을 새기기에도 좋다.
작은 정원에서 누리는 차 한 잔의 여유
노원정원지원센터는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먼저 카페 포레스트에서는 미니정원에 둘러싸인 채 음료를 마실 수 있다. 또한 홈가드닝 숍에서는 자신에게 맞는 반려식물을 추천 받고 구매할 수 있다. 예쁜 식물을 집으로 사가서 나만의 정원으로 꾸며볼 좋은 기회다.
노원정원지원센터의 한 켠에는 ‘가든 라이브러리’라는 이름의 정원 도서관이 있는데, 집에서 정원을 가꿀 수 있도록 관련 서적을 구비해둔 것이다. ‘플랜트 디자인’ ‘가드닝’ ‘정원 이야기’ 등 주제별로 책을 나누어 진열해 놓았다. 정원과 반려식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들여다볼 만하다.
또한 반려식물학교에서는 다양한 가드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반려식물병원에서는 아픈 반려식물을 치료해 준다. 인터넷을 통해서 예약 후에 이용 가능하다고 한다.
노원정원지원센터의 한 켠에는 ‘가든 라이브러리’라는 이름의 정원 도서관이 있는데, 집에서 정원을 가꿀 수 있도록 관련 서적을 구비해둔 것이다. ‘플랜트 디자인’ ‘가드닝’ ‘정원 이야기’ 등 주제별로 책을 나누어 진열해 놓았다. 정원과 반려식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들여다볼 만하다.
또한 반려식물학교에서는 다양한 가드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반려식물병원에서는 아픈 반려식물을 치료해 준다. 인터넷을 통해서 예약 후에 이용 가능하다고 한다.
힐링 산책길을 걸으며 여유 불어넣기
산림치유센터 역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자기돌봄숲 프로그램’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벗어나 활력을 증진시키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한다. ‘힐링드림 프로그램’은 건강습관과 힐링드림, 물치유와 힐링드림 등의 활동을 하는데, 주말에만 운영된다.
하지만 이런 프로그램을 미리 신청하지 않았더라도 괜찮다. 치유센터 옆으로 난 길을 따라서 힐링산책을 하면 되기 때문이다. 힐링산책 코스는 ‘평소 걸음보다 천천히 걷기’를 추천한다. 느리게 걸어야 보이는 것들이 있기 때문이다. 산책길을 거닐며 꽃과 나무들과 인사하고, 곳곳에 적힌 문장들을 따라 읽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평안해진 것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이런 프로그램을 미리 신청하지 않았더라도 괜찮다. 치유센터 옆으로 난 길을 따라서 힐링산책을 하면 되기 때문이다. 힐링산책 코스는 ‘평소 걸음보다 천천히 걷기’를 추천한다. 느리게 걸어야 보이는 것들이 있기 때문이다. 산책길을 거닐며 꽃과 나무들과 인사하고, 곳곳에 적힌 문장들을 따라 읽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평안해진 것을 느끼게 된다.
특별한 압화 전시 열려
기존에 생태학습관으로 운영되던 공간이 최근 ‘불암산 아트포레’라는 이름의 전시관으로 재탄생했다. 예술(ART)과 숲(FOREST)이 만났다는 의미에서 ‘아트포레’라 이름 지어졌다고 한다. 아트포레는 지난 3월 27일 개관식을 마치고, 관람객들을 맞이하는 중이다.
개관 기념으로 ‘압화 자연을 담다’라는 이름의 압화 작품 전시 중이다. 압화란 꽃과 잎 등을 눌러서 건조한 기법으로 자연 그대로의 질감과 색감을 이용해서 만든 작품이다. 개관 기념 전시에서는 ‘대한민국 압화대전’ 역대 수상작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 자연의 재료로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해낸 점이 인상적이다.
개관 기념으로 ‘압화 자연을 담다’라는 이름의 압화 작품 전시 중이다. 압화란 꽃과 잎 등을 눌러서 건조한 기법으로 자연 그대로의 질감과 색감을 이용해서 만든 작품이다. 개관 기념 전시에서는 ‘대한민국 압화대전’ 역대 수상작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 자연의 재료로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해낸 점이 인상적이다.
철쭉제, 4월 15일부터 27일까지
불암산 힐링타운에는 그밖에도 ‘유아숲 체험장’과 '책 쉼터 방긋’, ‘피크닉 가든’ 등이 자리하고 있다. 4월에 봄을 만끽하고 싶은 날, 소중한 사람과 함께 불암산 힐링타운으로 나들이를 가면 어떨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또한 4월 15일부터 27일까지 불암산 힐링타운 일원에서 ‘2025 불암산 철쭉제’가 열린다고 하니 꼭 찾아가 보자.

유아숲 체험장 ©남궁소담
불암산 힐링타운
○ 위치 : 서울시 노원구 한글비석로12길 51-27
○ 교통 : 지하철 4호선 상계역 3번 출구에서 989m
○ 주요시설 : 나비정원, 순환산책로, 정원지원센터, 카페 포레스트, 산림치유센터, 사계절정원, 힐링가든, 유아숲체험장, 전망대, 피크닉장, 불암산아트포레 갤러리, 책쉼터 방긋 등
○ 시설 예약 : 노원구청 누리집
○ 문의 : 푸른도시과 02-2116-3953, 여가도시과 02-2116-0624, 문화도시과 02-2116-7154
○ 교통 : 지하철 4호선 상계역 3번 출구에서 989m
○ 주요시설 : 나비정원, 순환산책로, 정원지원센터, 카페 포레스트, 산림치유센터, 사계절정원, 힐링가든, 유아숲체험장, 전망대, 피크닉장, 불암산아트포레 갤러리, 책쉼터 방긋 등
○ 시설 예약 : 노원구청 누리집
○ 문의 : 푸른도시과 02-2116-3953, 여가도시과 02-2116-0624, 문화도시과 02-2116-7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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