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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취향이 듬뿍~ '혼놀'하기 좋은 문화비축기지·영상자료원
서울시대표소통포털 - 내 손안에 서울
mediahub.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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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여행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에서 ‘나 홀로 여행하기 좋은 도시’ 1위로 서울을 선정했다. 역사를 담은 공간에서 휴식하기 좋은 공간의 변화로 이끌어 역사와 현재가 공존하는 것이 서울의 매력이다. 계속해서 쓰임과 가치의 의미에 집중하고, 발전하는 도시로의 서울은 편리함과 안정감을 주어 혼자 여행하기 좋은 도시가 된 것 같다. ☞ [관련 기사] 나혼자 여행한다! 서울, 홀로 여행하기 좋은 도시 1위 선정
서울에서 지하철로 여행을 하면 빠른 이동뿐 아니라 편의 시설을 잘 갖추고 있으며 길 찾기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 외국인 친구가 서울을 여행할 때도 ‘기후동행카드 단기권’을 이용해 교통비 부담을 덜 수 있었다. 가격은 1일권 5,000원부터 7일권 2만 원까지 있어 대중교통 이용 시 편리하다. 구입은 역에 있는 사무실에서 구입하고, 구입 당일 카드나 현금으로 충전해서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서울에서 지하철로 여행을 하면 빠른 이동뿐 아니라 편의 시설을 잘 갖추고 있으며 길 찾기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 외국인 친구가 서울을 여행할 때도 ‘기후동행카드 단기권’을 이용해 교통비 부담을 덜 수 있었다. 가격은 1일권 5,000원부터 7일권 2만 원까지 있어 대중교통 이용 시 편리하다. 구입은 역에 있는 사무실에서 구입하고, 구입 당일 카드나 현금으로 충전해서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석유비축기지의 재탄생, 문화비축기지
혼자 여행하기 좋고 휴식과 역사적 가치의 즐거움을 주는 공간으로 문화비축기지를 추천한다. 문화비축기지는 서울 마포구에 있으며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2‧3번 출구에서 도보로 14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문화비축기지로 향하는 추천 경로는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2번 출구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대봉산 무장애길을 지나가는 코스를 추천한다. 나무 데크로 길을 만들어 휠체어를 이용하는 시민들도 대봉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문화비축기지 후문으로 길이 이어져,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고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문화비축기지는 폐산업시설인 마포석유비축기지를 재생하여 역사적 의미를 보존하며 지속 가능한 생태, 문화 활동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조성된 공간이다. 기존 5개의 탱크는 공연장, 전시장, 다목적 파빌리온으로 사용되고, 해체된 철판으로 만든 T6는 시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T1 파빌리온, T6 옥상마루, 문화 아카이브에서 홍범 작가의 ‘기억의 정경: 사라지는 여운’ 전시가 2월 19일까지 연장되어 진행 중이다. 겨울 왕국에 있을 법한 얼음처럼 결성된 다양한 색채의 조각으로 이루어진 작품은 작가의 다양한 기억들이 모여 만들어낸 풍경이라고 한다.
전시를 관람하며 과거의 상처, 아픔, 행복, 즐거웠던 기억들이 떠올랐다. 나를 이루고 있는 기억들은 어떻게 나를 형성하고 있는지 심오하게 생각해 보게 된 전시였다. 관람 후에는 T6의 2층 에코라운지에서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고, T6 지하 2층에서는 카페 탱크6(cafe TANK6)에서 음료를 마시며 문화비축기지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문화비축기지로 향하는 추천 경로는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2번 출구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대봉산 무장애길을 지나가는 코스를 추천한다. 나무 데크로 길을 만들어 휠체어를 이용하는 시민들도 대봉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문화비축기지 후문으로 길이 이어져,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고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문화비축기지는 폐산업시설인 마포석유비축기지를 재생하여 역사적 의미를 보존하며 지속 가능한 생태, 문화 활동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조성된 공간이다. 기존 5개의 탱크는 공연장, 전시장, 다목적 파빌리온으로 사용되고, 해체된 철판으로 만든 T6는 시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T1 파빌리온, T6 옥상마루, 문화 아카이브에서 홍범 작가의 ‘기억의 정경: 사라지는 여운’ 전시가 2월 19일까지 연장되어 진행 중이다. 겨울 왕국에 있을 법한 얼음처럼 결성된 다양한 색채의 조각으로 이루어진 작품은 작가의 다양한 기억들이 모여 만들어낸 풍경이라고 한다.
전시를 관람하며 과거의 상처, 아픔, 행복, 즐거웠던 기억들이 떠올랐다. 나를 이루고 있는 기억들은 어떻게 나를 형성하고 있는지 심오하게 생각해 보게 된 전시였다. 관람 후에는 T6의 2층 에코라운지에서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고, T6 지하 2층에서는 카페 탱크6(cafe TANK6)에서 음료를 마시며 문화비축기지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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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석유비축기지의 역사적 의미를 보존하고 발전시킨 문화 공간인 문화비축기지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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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파빌리온에서 감상할 수 있는 홍범 작가의 '기억의 잡초'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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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6 옥상마루에 위치한 홍범 작가의 '기억의 잡초'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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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6 2층에 위치한 에코라운지에는 책을 읽을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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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6의 지하 2층에 위치한 카페 탱크6는 모임과 휴식을 위한 공간이다. ©이정민
'영화 덕후'라면, 한국영상자료원
다음 추천 여행지로는 한국영상자료원이다. 문화비축기지에서 버스로 10분, 도보로 30분을 걷다 보면 한국영상자료원에 도착할 수 있다. 한국영상자료원은 1974년 한국필름보관소로 뿌리를 내려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한국 영화 및 영상 자료를 수집, 연구, 기록, 활용하는 공공기관으로, 국내에서 제작된 영화와 시나리오, 포스터 등 영화 제작에 파생되는 주요 자료를 수집하고 영구 보존한다.
1층 한국 영화사를 총정리해 놓은 한국영화박물관에서는 상설 전시 ‘한국영상자료원 역할 및 한국영화사의 흐름 이해’, 기획 전시 ‘영화문고: 영화출판과 읽기의 연대기, 1980년 이후’를 관람할 수 있다.
상설 전시 ‘한국영상자료원 역할 및 한국영화사의 흐름 이해’에서는 한국 영화사의 흐름에 대한 자료와 과정으로 한국 영화가 어떻게 발전했는지 알 수 있다. 영화 의상, 촬영 기법의 변화, 영화가 표현하는 시대 흐름에 따른 변화, 영화 제목의 타이포그래피 등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빠져들 수밖에 없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가득했다. 영화의 탄생 이야기를 다룬 ‘뤼미에르 형제의 시네마토그래프’와 ‘최초의 여성 감독 알리스 기’의 이야기도 만날 수 있었다.
오는 3월 1일까지 진행되는 기획 전시 ‘영화문고: 영화출판과 읽기의 연대기, 1980년 이후’는 지난 40여 년간 한국의 관객들은 어떤 영화와 감독에 주목했고, 한국 영화산업의 화두는 무엇인지, 영화와 대중문화 사이의 상호 관계는 어떻게 형성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감독 박찬욱, 정주리, 배우 고민시, 박정민, 작가 김중혁, 정서경, 평론가 손희정, 정성일 문화 인사 8인이 추천하는 도서도 소개되어 있어 영화에 관심 있지만 어떤 책부터 접근해야 하는지 망설여질 때 선택할 수 있어 좋았다.
영화의 연출, 촬영 기법, 시나리오, 장소 등 영화에 대한 책들과 인류,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어떻게 영화에 표현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책에 담겨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푹 빠져들 수 있었다.
그 밖에도 시네마테크에서 진행하는 일본 고전 영화를 예매해서 관람할 수 있고, 영상도서관에서 원하는 영화를 감상할 수 있어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 좋은 장소로 추천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 문득 나 자신은 어떤 사람이고,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잊고 지낼 때가 많다. 그럴 때 오로지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를 추천한다. 처음은 혼자서 무언가를 하는 것이 낯설 수 있지만, 이내 자신에 대한 집중은 나를 사랑하는 방법 중 하나로 이어지게 된다.
1층 한국 영화사를 총정리해 놓은 한국영화박물관에서는 상설 전시 ‘한국영상자료원 역할 및 한국영화사의 흐름 이해’, 기획 전시 ‘영화문고: 영화출판과 읽기의 연대기, 1980년 이후’를 관람할 수 있다.
상설 전시 ‘한국영상자료원 역할 및 한국영화사의 흐름 이해’에서는 한국 영화사의 흐름에 대한 자료와 과정으로 한국 영화가 어떻게 발전했는지 알 수 있다. 영화 의상, 촬영 기법의 변화, 영화가 표현하는 시대 흐름에 따른 변화, 영화 제목의 타이포그래피 등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빠져들 수밖에 없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가득했다. 영화의 탄생 이야기를 다룬 ‘뤼미에르 형제의 시네마토그래프’와 ‘최초의 여성 감독 알리스 기’의 이야기도 만날 수 있었다.
오는 3월 1일까지 진행되는 기획 전시 ‘영화문고: 영화출판과 읽기의 연대기, 1980년 이후’는 지난 40여 년간 한국의 관객들은 어떤 영화와 감독에 주목했고, 한국 영화산업의 화두는 무엇인지, 영화와 대중문화 사이의 상호 관계는 어떻게 형성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감독 박찬욱, 정주리, 배우 고민시, 박정민, 작가 김중혁, 정서경, 평론가 손희정, 정성일 문화 인사 8인이 추천하는 도서도 소개되어 있어 영화에 관심 있지만 어떤 책부터 접근해야 하는지 망설여질 때 선택할 수 있어 좋았다.
영화의 연출, 촬영 기법, 시나리오, 장소 등 영화에 대한 책들과 인류,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어떻게 영화에 표현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책에 담겨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푹 빠져들 수 있었다.
그 밖에도 시네마테크에서 진행하는 일본 고전 영화를 예매해서 관람할 수 있고, 영상도서관에서 원하는 영화를 감상할 수 있어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 좋은 장소로 추천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 문득 나 자신은 어떤 사람이고,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잊고 지낼 때가 많다. 그럴 때 오로지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를 추천한다. 처음은 혼자서 무언가를 하는 것이 낯설 수 있지만, 이내 자신에 대한 집중은 나를 사랑하는 방법 중 하나로 이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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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자료원 본원 건물로 한국영화박물관, 시네마테크도 이용 가능하다.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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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를 대표했던 영화 포스터와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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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소품 관람과 영화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체험 공간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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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미에르 형제의 시네마토그래프'를 직접 움직여 그 시대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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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전시 공간 '영화문고'에서는 시대별 영화 책과 추천 도서를 읽고 구입할 수 있다.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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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흥기를 담은 영화 잡지 관람 공간 ©이정민
문화비축기지
○ 위치 : 서울시 마포구 증산로 87
○ 교통 :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2.3번 출구에서 도보로 14분
○ 운영시간
- 탱크 T1~T6 : 화~일요일 10:00~18:00
- 카페 탱크6 : 화~일요일 10:00~19:00
- 야외공원 : 24시간 개방
※공간 사용 일정에 따라 탱크 출입이 제한될 수 있음
○ 휴무: 월요일
○ 블로그
○ 문의 : 02-376-8410
○ 교통 :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2.3번 출구에서 도보로 14분
○ 운영시간
- 탱크 T1~T6 : 화~일요일 10:00~18:00
- 카페 탱크6 : 화~일요일 10:00~19:00
- 야외공원 : 24시간 개방
※공간 사용 일정에 따라 탱크 출입이 제한될 수 있음
○ 휴무: 월요일
○ 블로그
○ 문의 : 02-376-8410
홍범 작가의 ‘기억의 정경: 사라지는 여운’
○ 기간 : 2024년 12월 12일~2025년 2월 19일(연장 운영)
○ 장소 : 문화비축기지 T1 파빌리온, T6 옥상마루, 문화 아카이브
○ 운영시간: 화~일요일 10:00~17:40
○ 휴무 : 월요일
○ 장소 : 문화비축기지 T1 파빌리온, T6 옥상마루, 문화 아카이브
○ 운영시간: 화~일요일 10:00~17:40
○ 휴무 : 월요일
한국영상자료원
○ 위치 :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400
○ 교통 : 지하철 6호선, 경의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또는 공항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9번 출구에서 도보15분
○ 운영시간 : 화~토요일 10:00~19:00
○ 휴무 : 일‧월요일
○ 누리집
○ 문의 : 02-3153-2001
○ 교통 : 지하철 6호선, 경의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또는 공항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9번 출구에서 도보15분
○ 운영시간 : 화~토요일 10:00~19:00
○ 휴무 : 일‧월요일
○ 누리집
○ 문의 : 02-3153-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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