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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생각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 최고! 새롭게 단장한 '강남일원독서실'

by 준~ 2024.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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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들에게 인기 최고! 새롭게 단장한 '강남일원독서실'

서울시대표소통포털 - 내 손안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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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새 단장을 마치고 지역 주민들을 다시 찾아오는 시설들이 많다. '일원청소년독서실'이 올해부터 '강남일원독서실' 명칭이 변경됨과 동시에 재개관했다는 소식이다. 작년 가을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지난 4월 22일에 재개관한 것.

강남일원독서실은 실내 환경을 개선하여 최신 학습 공간으로 변신했을 뿐 아니라, 기존의 '독서실'이라는 기능을 유지하면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 공간의 역할도 겸하게 됐다. 4월 22일 개관 후 4월 30일까지는 무료로 개방되어 많은 지역 주민들이 강남일원독서실을 찾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시설을 이용하고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한다.

1989년 개관한 기존의 일원청소년독서실은 강남구 유일의 청소년 독서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한다. 다만 시설이 노후화되어 불편함이 많아졌고 누수와 난방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으며 지역 주민들이 꼭 이루고 싶었던 새 단장 공사가 이번에 진행된 것이다. 이용요금 또한 저렴한 편으로 청소년은 500원, 성인은 1,000원이다.

1층은 청소년아지트, 제1프로그램실과 사무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은 1열람실과 노트북실, 제2프로그램실이 위치하고 있다. 3층에는 2열람실과 노트북실이 추가로 조성되어 있다.

하절기(3~10월)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동절기(11~2월)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첫째 주와 셋째 주 수요일은 휴관일이다. 그 외 휴무일은 강남일원독서실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현재 지하 1층에는 휴게 공간을 추가로 조성하고 있다.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근처에는 대청공원까지 있으니, 따뜻한 봄 햇살을 맞으며 새 단장을 마친 독서실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
강남구의 대표 녹지로 손꼽히는 '대청공원'에 완연한 봄기운이 가득하다. ©임중빈
대청공원 산책로 사이에 이번에 새 단장하여 재개관한 '강남일원독서실'이 보인다. ©임중빈
1989년에 개관한 독서실과 함께 오랫동안 자리를 지지고 있는 '대청공원'의 산책로 ©임중빈
새 단장을 마친 강남일원독서실의 1층 청소년아지트 발코니에 봄 햇살이 가득한 느낌이다. ©임중빈
청소년들에게 학습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강남일원독서실 ©임중빈
이번 새 단장 공사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소로 조성된 1층의 청소년아지트 ©임중빈
카페 같은 따뜻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강남일원독서실 ©임중빈
대청공원의 멋진 풍경과 봄 햇살을 받을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진 청소년아지트 ©임중빈
청소년아지트는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위한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임중빈
청소년아지트와 제1프로그램실 사이에 작은 간이 열람실 공간이 따로 조성되어 있다. ©임중빈
누수 및 난방 부족 등의 단점을 말끔히 해소하고 새롭게 단장한 강남일원독서실 ©임중빈
각 층 복도에 간이 휴게 공간 및 사물함을 배치했다. ©임중빈
청소년 500원, 성인 1,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강남일원독서실을 이용할 수 있다. ©임중빈
독서실 창밖으로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의 일원동 풍경이 보인다. ©임중빈

강남일원독서실

○ 위치 : 서울시 강남구 개포로116길 21
○ 교통 : 지하철 3호선 대청역 3번 출구에서 275m
○ 운영시간 : 하절기(3~10월) 07:00~23:00, 동절기(11~2월) 08:00~23:00
○ 휴무 : 첫째‧셋째 주 수요일(이외 휴무일은 누리집 참조)
○ 입실료 : 청소년 500원, 성인 1,000원
 누리집
○ 문의 : 02-2226-8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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