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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내에서 가장 활발한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복합 문화 공간과 앵커 시설들을 탄생시키고 있는 강북구는 해마다 각 세대들을 위한 특화 공간의 개관을 알려오고 있는 자치구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중장년층, 노년층, 여성과 사회적 약자 등을 가리지 않고 각 세대의 니즈에 맞는 문화 공간과 복지시설을 확충하여 구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강북구의 문화 공간 확충은 특히 버려진 유휴 부지나 빈집 등을 재활용하는 경우가 많아 기존의 원도심과 잘 어울리는 것은 물론, 도시 미관의 향상과 범죄 예방 등 사회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 대표적인 적극 행정 사례들로 손꼽힌다.
올해, 강북구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 청소년들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인 '우이동청소년문화센터'의 경우도 이런 강북구의 문화 공간 확충의 취지와 잘 부합되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우이동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2월에 개관한 곳으로, 청소년들이 마음껏 쉬고 놀며 자기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청소년 이용 권장 시설이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를 시행하고 있다. 개관에 발 맞춰 공식 누리집과 다양한 SNS 채널(인스타그램)을 개설하여 청소년들은 물론 학부모들과도 긴밀히 소통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우이동청소년문화센터는 서울시 강북구 삼양로 173, 31-6에 위치하고 있는데 옛 동북권역 마을배움터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개관했다. 총 2개의 동(A, B동)으로 나뉘어 있으며 A동에는 소모임방, 아카이브룸, 강당, 운영사무실, 북카페, 야외 휴게 공간, 앞마당 등을 갖추고 있다. B동은 2층에 다목적 모임 공간, 그리고 1층에는 카페 '다올'이 운영 중이다.
우이동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들이 실제로 참여하거나 활동할 수 있도록 동호회 모임 등을 지원하며 청소년운영위원회 '라라'를 출범하여 자체적인 운영과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소모임방 등 우이동청소년문화센터 내 일부 공간은 유료로 대여하고 있으며 전화(02-6314-1730)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중장년층, 노년층, 여성과 사회적 약자 등을 가리지 않고 각 세대의 니즈에 맞는 문화 공간과 복지시설을 확충하여 구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강북구의 문화 공간 확충은 특히 버려진 유휴 부지나 빈집 등을 재활용하는 경우가 많아 기존의 원도심과 잘 어울리는 것은 물론, 도시 미관의 향상과 범죄 예방 등 사회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 대표적인 적극 행정 사례들로 손꼽힌다.
올해, 강북구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 청소년들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인 '우이동청소년문화센터'의 경우도 이런 강북구의 문화 공간 확충의 취지와 잘 부합되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우이동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2월에 개관한 곳으로, 청소년들이 마음껏 쉬고 놀며 자기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청소년 이용 권장 시설이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를 시행하고 있다. 개관에 발 맞춰 공식 누리집과 다양한 SNS 채널(인스타그램)을 개설하여 청소년들은 물론 학부모들과도 긴밀히 소통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우이동청소년문화센터는 서울시 강북구 삼양로 173, 31-6에 위치하고 있는데 옛 동북권역 마을배움터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개관했다. 총 2개의 동(A, B동)으로 나뉘어 있으며 A동에는 소모임방, 아카이브룸, 강당, 운영사무실, 북카페, 야외 휴게 공간, 앞마당 등을 갖추고 있다. B동은 2층에 다목적 모임 공간, 그리고 1층에는 카페 '다올'이 운영 중이다.
우이동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들이 실제로 참여하거나 활동할 수 있도록 동호회 모임 등을 지원하며 청소년운영위원회 '라라'를 출범하여 자체적인 운영과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소모임방 등 우이동청소년문화센터 내 일부 공간은 유료로 대여하고 있으며 전화(02-6314-1730)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월 7일에 개관한 강북구의 '우이동청소년문화센터' ©임중빈
우이동청소년문화센터 외벽에 '우청문'이라는 약어로 표현된 안내 사이니지가 설치되어 있다. ©임중빈
우이동청소년문화센터 앞마당에 귀여운 강북구청 대표 캐릭터들이 벽화로 그려져 있어 예쁜 포토존이 되어 준다. ©임중빈
각각 A동과 B동으로 나뉘어 공간을 활용하는데, 각 동의 2층은 서로를 이어주는 구름다리가 설치되어 있다. ©임중빈
B동 1층에 위치한 카페 '다올'은 누구나 방문이 가능하다. ©임중빈
카페 내부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이 인상적이다. 향후 다양한 행사나 미디어 감상 등에 사용된다. ©임중빈
마을에 있는 '작은 도서관' 같은 북카페의 인테리어가 멋스럽게 느껴진다. ©임중빈
북카페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거나 친구들과 함께 도서관 열람실을 이용하는 것처럼 공부도 가능하다. ©임중빈
조명, 스마트폰과 노트북 충전 단자까지 갖추고 있어 MZ세대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임중빈
혹서기, 혹한기 등 향후 강북구의 실내 명소로 많은 기대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중빈
독특한 공간들도 많이 확보하여 호기심과 에너지가 넘치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인기를 얻을 듯하다. ©임중빈
작지만 알찬 공간들을 많이 활용하여 청소년들이 즐겨 찾는 '아지트'의 역할이 기대되는 곳 ©임중빈
남녀 화장실을 표현하는 방법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익살스러운 표현이 재밌게 느껴진다. ©임중빈
A동 2층에 위치한 '강당'으로 다양한 공연과 댄스 연습 등이 가능한 공간이다. ©임중빈
2층에서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설치된 컬러풀한 분리수거함이 청소년들을 위주로 한 문화 공간이라는 점을 강조해 준다. ©임중빈
A동의 옥탑방 같은 공간을 소모임방으로 만들어 놓았다. ©임중빈
B동 2층에 위치한 '다목적 모임 공간'으로 청소년들의 동아리 모임이나 소규모 행사를 열기에 적합한 곳이다. ©임중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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